Surprise Me!

[뉴스퀘어2PM] 정치의 언어 / YTN

2024-05-07 13 Dailymotion

정치인들의 말로 정국 상황을 살펴보는 '정치의 언어' 시간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, 오늘 누가 화제의 말을 했는지부터 확인해 볼까요?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,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, 그리고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의 모습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그럼 이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하나씩 확인해볼까요? <br /> <br />먼저, 윤 대통령의 발언부터 보죠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어떤 맥락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을까요?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윤석열 대통령 / 사법 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해야 될 문제이지, 제 문제를, 저에 대해서 제기되는 게 있다면 제가 설명하고 풀어야지, 민정수석이 할 일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네, 부활한 민정수석실에 대한 말이었네요. <br /> <br />오전에 윤 대통령이 직접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을 발표했는데요, 신임 수석이 검찰 출신이다 보니 사정기관 장악이나 특검 방어용이라는 비판이 나온다는 질문에 "사법리스크가 있다면 내가 설명하고 풀어야지,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다”라고 말한 겁니다. <br /> <br />다음 화제의 말은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 말인데요, 확인해볼까요? <br /> <br />상처를 감싸줘야 한다, 과연 누구의 상처를 누가 감싸줘야 한다는 걸까요?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황우여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: 무엇보다도 민생이 어렵지 않습니까? 그래서 굵직굵직한 민생에 대한 의견을 좀 해서 해법을 제시하시면서 국민들의 아픔과 여러 가지 참으로 그 상처를 감싸주시는 그런 회견이 되었으면 합니다.] <br /> <br />네, 대통령에게 바라는 말이었네요. <br /> <br />모레 예정된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이 어려운 민생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면서 국민의 아픔과 여러 가지 상처를 감싸주는 그런 회견이 됐으면 좋겠다. 이렇게 바람을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많은 국민이 기대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, 세 번째 말은 어떤 걸까요?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 말인데, 확인해보죠. <br /> <br /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한 가지 총장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얄팍한 수로 국민을 속이려고 한다면 큰 저항에 직면할 것이고요. 정말 엄정하게 수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네,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한 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장은 앞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"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"고 지시했고요, 해당 사건팀에 전담 검사 3명이 투입되면서 수사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0714190609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